📰 한인 뉴스
[자막뉴스] 외교 안보 예민한 사안인에, 우크라 "비밀 송환이 더 이상해" / KBS 2026.09.25.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이 한국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진행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경위는 길고 상세하지만, 이들을 대한민국에 보냈다는 사실만 알린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지난해 1월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한 명은 붙잡히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며, 생포하기 쉽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왜 북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바쳐야 합니까? 김정은은 그들을 화폐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로 송환 사실을 공개한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며, 무슨 사정인지 모르지만 많이 아쉽다고 했습니다. 북한 포로 국내 송환 문제는 외교, 안보, 한반도 정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예민한 의제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 여부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개방된 나라라면서, 자국 군인들이 포로로 잡은 이들을 어디론가 비밀리에 보내는 건 이상한 일이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헌법상 한국 국민인 북한군 포로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고, 당사자와 가족의 안전을 이유로 구체적인 진전 상황에 대해 말을 아껴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북한군포로 #한국 #우크라이나 #이재명 #젤렌스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