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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57만 명 부른 ‘부캉이’…바다로 돌려보낸다 / KBS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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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9.28 조회 779 YouTube에서 보기
부산 북항 친수공원의 인공 수로에 열흘 넘게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 '부캉이'를 직접 보려고 현장을 찾은 사람만 50만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바다가 아닌 수로에 계속 살 수는 없는 만큼, 부산시는 '부캉이'가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가 끝난 평일 낮이지만, '부캉이'를 보려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이동현·이하윤·김현경/서울 은평구 : "'부캉이' 보고 싶어서 저희가 친정이 부산이어서…. 귀여웠어요. 벨루가(돌고래)는 웃어주고 상어는 안 웃어주니까 (달라요)."] '부캉이'가 처음 목격된 건 지난 18일 오전.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사람은 57만 명에 이릅니다. 추석 연휴 나흘 동안에만 48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공원 일대에는 극심한 교통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커졌습니다. 수로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겠다며 난간을 넘나드는가 하면, 계단에서 넘어져 다치는 경우까지 발생했습니다. '부캉이'는 부산의 명물로 떠올랐지만, 인공수로 안에서만 머물 수는 없는 상황. 시민들도 '부캉이'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준하·노서윤/부산 수영구 : "('부캉이'가) 나가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너무 귀여웠고, 그래도 조금 아쉬워요."] 부산시는 선박과 워터펌프를 이용해 '부캉이'가 수로에서 친수공원 밖 해역으로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창덕/부산시 푸른도시국장 : "시민들의 안전이 지금 염려되는 상황이고 '부캉이'를 외해로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이 실패하면 인공수로 폭과 깊이에 맞게 제작한 그물망으로, '부캉이'를 먼바다로 유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서영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7292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부산 #부캉이 #상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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