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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국감 통해 입장 밝힐 것”…대법관 공석 장기화 불가피 / KBS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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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9.28 조회 465 YouTube에서 보기
대법관 후보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대립하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다가올 국정감사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대법원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대법관 공석 사태는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법관 후보자를 다시 제청하란 청와대 요구에 거부 입장을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조희대/대법원장 : "(청와대의) 요청 자체가 '재제청하라'고만 와서 우리가 답변도 결론만 드려서 여러분들이 궁금한 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앞으로 국정감사 통해서 이야기하고."] 청와대가 법적 근거 없이 재제청하라고만 요청해, 수용할 수 없단 걸 다시 설명한 셈입니다. 청와대 역시 '절차적 흠결' 등 재제청 사유를 이미 밝혔다는 입장, 양측 모두 별다른 조치나 협의 없이 다음 달 6일 예정된 대법원 국정감사를 맞을 걸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은 관례대로 준비한 인사말만 읽고 질의에는 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조희대/대법원장/지난해 10월 국정감사 : "마무리 말씀할 때 필요한 부분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가 대법관 공석으로 신속한 재판을 받을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한 상황, 대법원은 주요 재판을 예정대로 소화합니다. 당장 내일(29일) 김건희 여사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상고심을 심리하는 첫 전원합의체 기일이 열립니다. 전원합의체 기일은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모여 법률 쟁점을 검토하는 비공개회의입니다. 김 여사의 구속 기한 만료가 다음 달 말로 다가온 만큼, 대법관들이 심리에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김근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7286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대법관 #조희대 #국감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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