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뉴스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 임박...날짜엔 이견 / YTN
■ 진행 : 윤보리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막판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합의안에 서명할 거라고 밝혔지만 이란은 14일은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전자 서명이냐 아니냐를 두고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동전쟁 상황과 경제적 여파를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 합의 시기를 특정했는데 현지 시간 14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란은 지금 부인하고 있거든요. 왜 그런 것일까요? [반길주] 양측이 서명을 하겠다는 의지는 보여주고 있지만 기싸움은 계속해야 한다, 이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양측이 하려고 하는 합의 자체의 성격을 보면 내막을 알 수 있는 거거든요. 합의 성격 자체가 전쟁을 산불로 표현한다고 하면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게 아니고 초기진화 수준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종전 합의가 아니라 휴전 합의의 성격이 있는 거거든요. 휴전 합의이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것들이 많다. 그러면 지금 초기 단계에서의 수싸움과 기싸움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사실은 여러 가지 이견이 있었는데 그 이견 때문에 이런 합의를 하지 못하는 시간 지연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이견을 좁혔느냐. 그게 아니거든요. 이견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이견의 증폭을 막는 그 측면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번 합의도 보면 협정, 조약도 아니고 양해각서거든요. 아무래도 구속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구속력이 있는 협정 혹은 조약으로 갈 수도 있는 그 시작단계에서 수싸움을 벌인다. 그러면 날짜도 결국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특히나 6월 14일이 트럼프의 생일기도 하니까. 트럼프의 생일이라면 어쨌든 수싸움에서 미국의 의견을 굉장히 많이 받아들였다는 인식을 줄 수 있잖아요. 그건 제어하고 싶은 게 있는 거고. 그렇다고 14일만 아니면 다 되느냐. 그것도 아니고. 하메네이 장례식이 7월 4일에서 9일이잖아요. 그 기간에 하게 되면 미국에 항복하는 것처럼 비쳐질 수 있기 때문에 하메네이를 사실은 암살 참수시킨 게 미국과 이스라엘인데 그 국가하고 합의를 한다라는 게 이란 국내적으로 좋은 메시지가 아니잖아요. 그런 날짜도 피하고 여러 가지로 피할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이 서명일 자체는 누가 이겼고 그다음에 누가 앞으로 협상력을 높게 가져갈지를 가늠하는 단초가 되기 때문에 수싸움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앵커] 그런데 양국 간에 중재를 해 온 파키스탄 입장을 들어보면 앞으로 24시간 내에 최종합의가 이루어질 거라고 전망했는데 그러면서 전자서명을 통한 합의안 서명이이뤄질 거라는 입장입니다. 직접 서명이 아닌 전자서명이라면 오늘 내일 중 이뤄질 수 있을까요? [이인철] 이 전쟁이 시작된 게 2월 28일이에요. 트럼프 대통령 전쟁 시작하면서 4주 안 간다고 얘기했어요. 그러다가 말 바꿔서 두 달 정도면 끝낸다고 얘기했고 지금 넉 달째예요. 길면 길수록 미국이 불리합니다. 이 전쟁으로 얻은 게 거의 없어요. 오히려 내상을 더 당했습니다. 고유가로 인해서 미국의 지지율이 더 떨어지고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심 이반이 더 심해지고 있는 ...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41844513475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