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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호남 반도체' 물 부족 반박...야권 "국정 사유화" 비판 / YT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야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양당은 당 내홍도 크게 겪고 있는 듯 합니다.관련 정국 이슈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먼저 반도체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지역 대규모 반도체 설비 투자 계획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야당은 이것이 최선의 부지인가 문제제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 직접 반박했는데 하루 100톤의 산업용수 공급도 가능하다.이렇게 반박했더라고요.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동학] 정치적 반박이 아니라 기술적 반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루 100만 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 볼 수가 있고요, 우리의 관리능력이라든가 앞으로 용수 인프라 건설하는 문제나 이런 것들도 충분히 저희들이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호남에서 물이 부족하다.이것은 오랜 편견이에요. 그것은 어떻게 모으고 관리하느냐의 문제지 실제로 그것을 만들어내면 실제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치적인 공세로 야당에서 일관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논점이 아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야권의 비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이곳이 정말 최적의 부지냐라는 것과 그리고 또 하나는 청와대가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반도체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라는 비판인데요.어떤 입장이십니까? [이준우] 과학적 근거가 대단히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100만 톤, 공급하는 게 문제가 없다.그런 얘기를 했는데. 100만 톤이 문제 없다.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산강과 섬진강에 있는 물을 대신해서 농업용수를 끌어와서 산업용수로 바꿔 쓰는 것. 이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이게 야당의 지적이 아니고 언론에 보도된 내용입니다.그렇다면 농업용수를 쓰는 농민들에게 생명줄과 같은 건데 농민들에 대한 그 문제는 어떻게 책임을 집니까?기후변화 때문에 가뭄은 상수라고 봐야 합니다.이런 가뭄이 늘상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농민들에게는 생명수와 다름없는 농업용수를 끌어다 산업용으로 바꾸겠다.과연 농민들이 가만있을 수 있을까요?농민들의 피해는 어떻게 책임진다는 겁니까? 그리고 수질 문제가 있습니다.농업용수는 기본적으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요.질소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비료 성분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불순물인데 이것을 정화하는 설비도 많은 투자를 해야 됩니다.웨이퍼를 생산하는 또는 다루는, 세척하는 그런 공정 과정에서 그냥 일반 물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수돗물이 아닙니다.정수기 물이 아니고 첨단 여과시스템을 도입해서 만드는 초순수라는 물을 씁니다. 그 초순수 물을 도대체 어디서 끌어서 쓸 수 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적인 제한사항입니다.그런데 단순히 이런 설명 없이 그냥 100만 톤 끌어올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말씀드리고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하신 것도 굉장히 안타깝습니다.뭐라고 했냐면 농업도시 수준으로 관리되면서 사실상 호남지역이 방치되어 왔다.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DJ 정권, 노무현 정권 합해서 연속 10년을 정...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27160137344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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