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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돼지 눈에는 돼지 보이는 법"...누구를 저격했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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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6.06.27 조회 4K YouTube에서 보기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을 비판한 이후 올라온 글이라 정치권에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휴일,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타인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나눴다는 이 대화 내용을 놓고 일각에서는 야권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비판에 대한 반응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해당 글을 올리기 5분 전에 일각의 호남 지역 산업 용수 부족 우려에 대해 호남에도 용수는 충분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국가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까지 8월 민주당 전당대회의 당권 다툼을 위한 정치적 소모품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가 기업의 팔을 비틀어 호남에 돈을 풀게 해 친명계 후보를 도와주려 한다는 주장입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청와대는 당권 경쟁의 무대가 아니며, 국가 전략산업은 당내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용 선물이 될 수 없습니다.] 한편에서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전날 이 대통령의 중도 포용 노선을 직격하며 전당대회를 친명 대 비명 구도로 몰고 가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유시민 /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 대중이 원하는 것은 증축이었어요. 기기서 빚어지는 갈등이에요. 이게.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입주자들에게 동의를 받아야돼요. 증축까지는 이미 우리가 다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에 따로 동의 받는 철차가 필요 없는데…] 이에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SNS 글은 원칙적인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기업의 지방 투자에 대한 억측과 허위 주장이 유포되는 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27185235955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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