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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시위 불법행위 36건 수사…교착상태 언제까지? / KBS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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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6.22 조회 611 YouTube에서 보기
18일째 이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집회 소식입니다. 집회가 길어지면서 경기장 출입 방해와 폭행 등 경찰이 수사하는 현장 불법행위만 이제 3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경찰은 봉쇄와 관련해 강제 해산보단 설득에 무게를 두고 있어 교착 상태는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황현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장에 들어가려는 체육단체 직원들을 집회 참가자들이 막아섭니다. ["밀거나 하시면 업무방해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경찰 경고 방송에도, 출입은 무산됐습니다.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참가자는 9명, 2명의 신원이 특정돼 출석 통보됐습니다. 개표소 집회로 체육단체 직원들이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한 지 18일째. [참가자/음성변조 : "선수고 자시고, 가방은 확인해야죠."] 유소년 핸드볼 선수 강제 수색에 기자 대상 폭행까지, [참가자/음성변조 : "어디서 그따위 짓거리를 하는 거야! 돈 받아먹고!"] 집회 장기화로 경찰 수사 대상만 모욕·폭행 등 36건에 달합니다. 경찰은 불법행위에 엄정 조치하겠다 밝혔지만, 강제 해산보단 일단 설득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체육회가 출입하겠다 요청해 오면 대화 경찰을 다수 배치해 참가자들을 설득하고 경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최 측 없는 집회 특성상 참가자들 개별 설득이 이뤄지고 있는데, 출입에 반대하는 참가자가 나타나면 진입이 무산될 수 있단 의미기도 합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음성변조 : "현장에서 한분 한분 설득하는 작업이 너무 어렵고, 모두의 동의를 얻기는 쉽지 않은…."] 핀수영 국가대표들은 사무실 봉쇄로 유니폼을 새로 주문하면서 한국에서 열리는 핀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 없이 출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류현수/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9197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잠실 #개표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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