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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공방 계속…“전면 재수사해야”·“보완수사권 폐지 안 돼” / KBS 2026.07.11.
정치권에선 오늘도 이른바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성난 여론을 의식한 듯 경찰 수사팀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만이 답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체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을 논의 중인 민주당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보완수사 요구권 실질화 등 다양한 보완책을 심도깊게 논의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희/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보완수사 요구권과 시정 요구권, 재수사 요구권을 실질화해서 수사 기관을 촘촘히 감시하고 견제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장윤기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에게 비판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경찰 간부인 장윤기의 아버지와 수사팀이 유착한 건 '사실상 공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실체적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내야 한다"며 사건 은폐와 수사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이 검찰의 보완수사라는 사법 안전장치가 국민에게 왜 필요한지 증명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추진하는 민주당을 향해선 억울한 피해자가 생겼을 때 책임을 감당할 준비가 됐는지 국민에게 답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국민 여러분께서 더 이상 경찰이 우리나라 사법과 관련된 모든 권력을 독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겠다는…"]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응할 자체 형소법 개정안을 만들어 당론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소셜미디어에 "정권의 검찰 해체는 '괴물경찰'만 탄생시키게 될 거"라며 "시급한 건 검찰 해체가 아니라 오히려 경찰 개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0827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보완수사권 #민주당 #국민의힘 #장윤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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