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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치솟는데…석유 최고가격 동결 언제까지? / KBS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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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9.18 조회 172 YouTube에서 보기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다시 동결했습니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인하하는 조치도 내놨는데요. 민생을 고려한 대책이지만 치솟는 국제 유가를 언제까지 묶어둘 수 있을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곽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이란 충돌이 다시 격화하고, 후티 반군 공격까지 겹치며 국제 유가는 10% 이상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10차 석유 최고가격은 또 '동결'이었습니다. [양기욱/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 "민생 안정에 무게를 두고 최고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내일부터 4주 간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 상한은 휘발유 리터당 1,784원, 경유 1,773원으로 유지됩니다. 6월 말 정한 가격이 넉 달 가까이 이어지는 겁니다. [김원종/서울 영등포구 : "유가 오른 거에 비하면 고민을 많이 했을 텐데 지금 유지되는 건 상당히 좀 다행(입니다)."] 정부는 여기에 유류세 인하를 2달 연장하는 등 기름값 안정을 위한 추가 수단도 꺼냈습니다. [구윤철/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하여…"] 일선 주유소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동위/한국주유소협회 차장 : "지금 판매해도 이익이 안 나는데, 100원 인하한다라고 하면은 몰릴 수밖에 없죠. 고속도로 주유소에."] 시장 가격과의 괴리를 둘러싼 우려도 큽니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고 앞으로 난방 수요까지 더해지면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집니다. 누군가는 이 부담을 짊어져야 합니다. 정유사가 손실을 떠안으면 정부가 재정으로 보전해 주겠다는 게 최고가격제의 취지, 하지만 1차 정산조차 아직입니다. 언제까지 가격을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최고가격제의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산업부는 이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곽우진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735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석유최고가격 #동결 #기름값 #국제유가 #추석 #주유소 #미국이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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