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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뉴스] ‘오디세이’도 못 구했다…관객 늘었는데 극장들 ‘줄폐업’ / KBS 2026.09.19.
흥행작은 쏟아지는데, 영화관은 오히려 문을 닫고 있습니다. 올해 '왕과 사는 남자' '오디세이' 등이 천만 관객을 넘기며 극장가에 훈풍이 불었지만, 서울 신촌 메가박스는 20년 만에, 동대문 메가박스는 18년만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신촌 상권은 대학생 등 유동 인구 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고, 동대문도 온라인 소비 활성화 등으로 상권 자체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아이맥스관과 4DX관 등 특별관을 갖춘 지역 대표 영화관 CGV 판교와 롯데시네마 서울 합정점, 인천 부평점도 각각 문을 닫았습니다. 올해 6월말 기준, 국내 3대 멀티플렉스 극장 수는 419개로, 지난해 말보다 10개 까까이 줄었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영화관 수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고덕강일 CGV 등 새로 문을 여는 극장보다, 폐업하는 극장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관객은 회복세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관객은, 8,72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연간 관객수 2억 2천만 명대의 절반도 안되는 수칩니다.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 상권 변화까지 겹치면서 티켓 가격을 올린 게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관객은 늘어도 영화관 산업의 재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786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오디세이 #왕과사는남자 #천만영화 #영화관 #메가박스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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