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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중국인 "근처에 1명 더 있어"...'기적 생환' 터널 수색 계속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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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6.09.06 조회 2K YouTube에서 보기
■ 진행 : 윤보리 앵커, 박희재 앵커 ■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팔 대홍수 발생 12일째이지만, 기적의 생환 소식도 간간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우리 긴급구호대가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이 근무하던 발전소 터널 부근에서중국인 노동자를 구조했습니다. 현재 네팔 수색 상황부터, 향후 수색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어제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이 구조됐는데 이곳이 실종된 우리 국민들이 근무하던 발전소라고요? [이영주] 맞습니다. 이곳이 어퍼트리슐리UT-1이라고 하는 발전소. 우리나라에서 현장을 직접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던 그 현장이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실종자들이 생존해 있다면 이 지역에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추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중국인 실종자가 1명이 구조가 되면서 이런 가능성들이 실제로 현실화되는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은 들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주만 하더라도요. UT-1 터널 부근 같은 경우에 입구 부근이 매몰이 상당 부분 심각해서 사실은 진입이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렇게 알려졌었거든요. 그런데 그 사이에 적극적인 구조를 위해서 입구쪽부터 전개를 해 나가서 실제로 중국인 근로자가 발건된 곳이 입구로부터 225m 정도 안쪽으로 들어간 이곳에서 발견됐거든요. 다만 이곳까지 발견되는 과정에서도 그렇게 평탄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구조대, 네팔 구조대들이 협동으로 이 안에 들어가서 구조함에 있어도 물 웅덩이라든지 일부 토사로 쌓여 있는 이런 곳들을 거의 기어가다시피하면서 이런 부분들의 구조작업을 병행했던 이런 상황들인데요. 어쨌든 구조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 실종자뿐만 아니라 네팔의 근로자, 이런 분들의 생존 가능성도 충분히 염두에 두면서 계속 수색이라든지 구조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저희가 영상으로 계속 전해 드리고 있는데 홍수 발생 열흘 만에 중국인 생존자가 구조가 됐는데 현장을 보면 스스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올 정도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보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더 많은 생존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이런 희망도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영주] 맞습니다. 열흘 이상 매몰된 상황에서 구조가 됐을 때 굉장히 건강이라든지 상태가 안 좋을 가능성도 있었는데 이분 같은 경우 상당히 일반적인 분들처럼 굉장히 양호한 상황이었거든요. 당시 한국인 구조대 말로는 현장에서 대화도 가능했고 또 한국인인지 확인하고 싶어서 한국말로 얘기도 했었고 이런 과정들이 있었던 것으로 봐서는 의사소통도 문제가 없고 건강 상태도 굉장히 양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본다면 이 안쪽 터널 내부에서 소위 에어포켓 같은 안전한 공간들이 상당 부분 많이 존재할 가능성 또 그런 여건들이 열악하거나 취약하거나 치명적인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생존자가 추가적으로 더 발생할 가능성도 우리가 충분히 염두에 둘 수 있겠다 생각이 들고요. 또 한편으로는 구조되신 분께서 본인 말고도 1명이 더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거든요. 다행히 그 내부에서 어떻게 이분과 서로 떨어지게 됐는지에 대한 부분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기에 본인 말고도 다른 생존자가 있었다는 증언까지를 포함한다면 앞으로 수색과정에서...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6183100084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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