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뉴스
“심각한 인명 피해 가능성”…극한 폭염 언제까지? / KBS 2026.07.12.
오늘 경북 포항과 경산에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대경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하는데요. 중대경보가 왜 위험한지, 폭염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볕에다 찌는 듯한 열기, 오늘도 경북과 중부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8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체감온도 38도,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임계온도입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올여름부턴 주의보와 경보에 이어, 최상위 경고 체제인 폭염 중대경보를 추가했습니다. [이미선/기상청장 : "폭염 중대경보는 단순히 날씨가 매우 덥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온열질환이나 사망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현저히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사망 위험이 1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하루 발생한 온열질환자만 99명, 폭염 중대경보까지 내려지자, 정부는 야외작업 중단을 강력 권고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연장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폭염특보가 계속 강화되는 가운데 내일도 전국의 한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상층의 두터운 고기압과 덥고 습한 남풍류의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이번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극한 폭염은 모레부터 누그러집니다. 기상청은 9호 태풍 '바비'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강한 장맛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영상편집:김철/그래픽:조재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0853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염 #온열질환 #중대경보 #인명피해 #더위 #여름 #날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