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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10관왕 정조준 ‘우리에겐 양궁이 있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28.
대한민국 양궁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10개 종목 금메달이라는 신기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실력만으로 뽑는 공정한 선발 시스템과 과학적 훈련, 여기에 전폭적인 지원까지 3박자가 척척 맞는 게 원동력입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 행진 중입니다. 16강에서 10점을 잇달아 명중시키며 만점을 기록했고, 11발을 모두 엑스텐에 꽂으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주인공은 베테랑 최용희와 새내기 박정윤이었습니다. [박정윤/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 "16강 때부터 긴장이 좀 됐었는데 오빠가 (화살을) 회수하면서 계속 자세에 집중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좀 성적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학생 대표를 비롯한 새 얼굴들의 발굴, 여기엔 공정한 선발 시스템이 밑거름입니다. [강연서/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합이었어요."] 과거 실적과 관계없이 같은 조건에서 선발전에 참가하고, 학교와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이 있습니다. 또 대규모 관중 응원에 대비해 야구장에서 훈련하고, 숙소와 식사, 연습장까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김제덕/양궁 리커브 대표팀 : "강채영 선수나 다른 선수들도 주춤하지 않고, 선수촌에서 훈련한 만큼의 기량이 계속 꾸준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좀 더 믿음 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새 얼굴을 발굴하며 10개 종목 금메달에 도전 중인 한국 양궁의 신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땀방울이 숨어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성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7285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양궁 #아시안게임 #금메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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