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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에 퐁피두 미술관이…세계가 주목하는 ‘K-미술 시장’ / KBS 2026.07.01.
최근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분관이 서울 63빌딩에 들어섰습니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와 글로벌 갤러리들도 잇따라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한국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세계가 한국 미술시장을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화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처음 공개된 피카소의 대형 발레 무대막부터, 세계 입체파 화가들의 작품까지. 현대미술 거장들의 숨결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63빌딩 수족관 자리에 현대미술의 성지로 불리는 퐁피두센터의 분관이 들어섰습니다. 해외 분관은 스페인, 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한국 미술시장의 글로벌 잠재력이 인정돼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 선택된 겁니다. [로랑 르 봉/퐁피두센터파리 이사장 : "우리는 '별자리'라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퐁피두센터 한화가) 가장 빛나는 별 중 하나로 빛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 4년 전 아시아 첫 개최지로 한국이 낙점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에 상설 전시관까지 자리잡았습니다. [패트릭 리/'프리즈' 서울 디렉터 : "서울은 미술관, 갤러리 등 훌륭한 미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술품을 소장하고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가 젊은 세대, 더 넓은 세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미술계가 탄탄한 미술 시설 기반에 문화 소비층이 두터워진 한국을 이른바 '돈 되는 미술시장'으로 보고 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K-미술시장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이때 한국 작가와 국내 미술 생태계를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촬영기자:왕인흡 조창훈/영상편집:이인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9971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퐁피두센터 #한화 #미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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