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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장윤기 사건' 봐주기 수사 의혹...경찰, 특별수사팀 확대 편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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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6.07.06 조회 284 YouTube에서 보기
■ 진행 : 정진형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경찰의 증거인멸 정황이 확인되면서사건을 담당한 수사팀장이 긴급체포됐죠. 경찰은 광주 지휘라인을 배제하고경찰청 본청 수사팀을 투입했는데'제식구 감싸기' 부실수사 의혹을 벗을 수 있을지 관련해서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장윤기 사건 자체만으로도 국민적 공분을 샀는데 경찰관 아버지의 증거인멸에 더해서 이번에는 담당 경찰관이 장윤기 차량 안에서 케이블타이를 없앴다, 이런 내용까지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충격을 더하는 것 같은데 이 증거물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양지민] 우리가 케이블타이라고 하면 평소에 정말로 케이블을 묶어놓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범행 현장에서는 피해자를 결박하기 위한 도구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케이블타이가 장윤기의 차량에 있었다는 점은 당시에 단순히 길을 가다가 기분이 나빠서 우발적으로 살인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차량까지 피해자를 끌고 와서 뭔가 결박을 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거 아닌가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던 핵심 증거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지금 이 수사 팀장이 인멸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것이 밝혀지게 된 것은 사실 아예 케이블타이를 증거목록에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을 검찰 입장에서나 아니면 어디 외부에서 보더라도 모를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차량의 증거를 쭉 수집하는 현장 검증을 진행할 때 보통은 경찰이 채증을 위해서 녹취 도구를, 캠코더라든지 이런 것들을 동반해서 쭉 촬영해놓는 것이 일반적이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보였던 케이블타이가 증거목록에도 없고 실제 사라지게 된 상황인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수사를 개진하다 보니 해당 수사팀장이 케이블타이를 없앤 것으로, 증거인멸한 것으로 지금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렇게 핵심 증거인 케이블타이를 인멸한 것뿐만 아니라 장윤기가 운전한 후에 버리고 간 SUV 차량의 경우 차량에도 혈흔 등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혈흔 같은 것도 주요 증거물로 볼 수 있는데 차량을 보존하지 않고 장 씨의 아버지에게 바로 인계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왜 그랬을까요? [양지민] 그 부분도 사실 굉장히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죠. 왜냐하면 수사기관에서 증거를 수집해서 압수하고 그 이후에 필요 없는 부분은, 이 사건과 무관한 부분은 물론 돌려주기도 하고 아니면 증거가 충분히 수집됐다고 하면 감정이라든지 감식이 다 이루어진 이후에 필요 없는 부분은 환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환불하는 절차에 있어서 언제까지 반드시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수사기관에서 증거수집을 하고 그리고 감식이라든지 감정이라든지 필요한 절차 동안 증거를 얼마든지 압수해서 보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러한 차량 내부에 대한 사진을 찍고 현장검증을 한 바로 다음 날에 장윤기의 아버지에게 돌려줬다는 것이 확인됐고요. 이렇게 돌려준 이후에 장윤기 아버지는 현직 경찰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가만히 놔두면 혹시나 나중에 수사기관에서 다시 이것을 요청했을 때 증거가 고스란히 남아 있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약 보름 ...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06192513246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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