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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자율주행 시대 성큼…택배 싣고 고속도로 달린다 / KBS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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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7.10 조회 315 YouTube에서 보기
사람의 노동력 없이 화물차에 화물이 실리고 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화물차 자율주행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이달부터 국내 고속도로에서 화물을 실은 자율주행 화물차가 상업용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자율주행 스위치를 켜고, ["(자율주행으로) 가겠습니다."] 핸들에서 손을 떼자 25톤 대형 트럭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빗줄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차선을 따라 안정적으로 달립니다. 돌발 위험도 알아서 감지해 냅니다. ["측면에 있는 차량이 바퀴가 지금 선에 걸쳐 있거든요."] 지난 1일부터 실제 화물을 싣고 고속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한 자율주행 화물차입니다. 전북 군산항을 출발해 전주를 거쳐 대전까지, 116km 거리를 주 3회 다닙니다.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건 곳곳에 탑재된 카메라와 센서들입니다. 자율 주행이 더 고도화되면 운전석엔 더 이상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제가 지금 앉아 있는 이 보조석에만 사람이 탑승하게 됩니다. 내후년쯤엔 보조석에도 사람이 타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이 시작됩니다. 24시간 운행으로 배송 시간이 단축되고 인건비가 줄어 전체 비용도 감소할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윤나영/라이드플럭스 프로젝트매니저 : "졸음운전이라든가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서는 차량이 그런 위험 상황 없이 쭉 갈 수 있는 것도 있고요. 정속 주행을 하기 때문에 (연비가) 조금 더 효율적인 것도 있고…."] 일일이 사람이 해야 했던 화물 상하차 과정에도 무인 로봇이 투입되는 등 화물 운송은 뿌리부터 바뀌고 있습니다. 다만 해킹 등 기술적 오류 가능성, 사고 발생 시 책임 문제,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일자리 축소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김지훈 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0779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화물차 #자율주행 #상업용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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