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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막힌 빗물받이”…침수지역 10곳 중 8곳 개선 없어 / KBS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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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6.26 조회 63 YouTube에서 보기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당시 피해가 컸던 지역을 1년이 지나 점검해 보니, 시설이 개선된 곳은 10곳 가운데 2곳뿐이었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바퀴까지 잠겨있는 차량들, 흙탕물까지 밀려와 덮칩니다. ["잘 안 가잖아, 아이."] 침수된 도로 위, 차량도 멈춥니다.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한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2,900여 대. 피해 금액은 217억 원이 넘습니다. 대부분 저지대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한 겁니다.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관리가 미흡했던 거로 나타났는데, 1년이 지나, 현장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점검해봤습니다. 광주광역시, 군산, 당진 등 침수 피해가 컸던 10곳을 살펴봤더니 개선 조치가 확인된 지역은 단 두 곳뿐이었습니다. 8곳은 배수 관련 시설 개선이 없었고, 빗물받이 등이 이물질로 막혀 있는 곳도 많았습니다. [전제호/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 "빗물받이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빗물이 빠져나가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기적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가 부실한 빗물받이는 주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을 치우고 나무 덮개를 열어보겠습니다. 빗물받이가 이렇게 꽉 막혀 제구실을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함께 빗물펌프장, 역류방지 장치 등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김수아/그래픽:노경일/화면제공: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9589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집중호우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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