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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외출한 사이 화재로 참변...반복되는 사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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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조회 376 YouTube에서 보기
서울 갈현동 빌라 화재…한 살 터울 남매 숨져 남매,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된 이후 사망 판정 거실에서 불 시작…안방서 잠든 남매, 대피 못 해 [앵커] 초등학생 남매는 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늦은 밤 단둘이 있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난 불로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갈현동 빌라 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남매는 초등학교 2학년 오빠와 한 살 터울 나는 여동생입니다. 아이들은 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아버지가 외출해 늦은 밤 아이들만 집에 있던 사이 불이 나며 참변을 당했습니다.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된 건 8일 밤 10시 57분쯤. 소방과 구급대원들이 신고 접수 5분 만에 출동해, 방 안에 있던 남매를 구조했을 땐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매는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웃 주민 : 애들이 봤을 땐 아래가 다 탔다고, 잠옷인가 그 집에 있던 옷이 다 타서….] 불은 거실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안방에서 잠들어있던 남매는 불이 난 걸 알지 못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웃 주민들은 남매가 평소 아빠와 사이가 좋았고, 인사성이 밝았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 영 천 / 이웃 주민 : 쉬는 날 꼭 애들 차 태워서 놀러 가고 그랬어요. 애들이 그렇게 맑아요. 우리 보면 꼭 인사하고, 막 깔깔대고 웃고 그러고 둘이 다니고 그랬는데, 참 안타깝네요.] 지난해 6월과 7월 부산에서도 어린 자매들이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숨지는 등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난 화재로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신홍 영상편집 : 고창영 그래픽 : 정민정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09185842455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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