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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2억 원' 쿠팡 주식 가진 트럼프…한국 플랫폼 규제 연관 있나? / KBS 2026.07.05.
미국 정부윤리청이 공개한 재산 신고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쿠팡 주식을 18차례에 걸쳐 사고 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대 28만 달러어치를 매수하기도 했는데, 이달 1일 기준으로 13만 달러, 약 2억원 어치 규모의 주식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쿠팡의 정보 유출 사태와 한국 국회의 '쿠팡 청문회' 논란이 미 정치권으로 확산하던 시기에도 집중적인 매매가 이뤄졌습니다. 미 연방하원 법사위에서 쿠팡에 대한 차별적 대우 주장과 함께 관련 비공개 증언이 이어질 당시에도 미 대통령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쿠팡 주식이 있었던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투자 계좌 운용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고, 수익은 없거나 2백달러 미만인 것으로 신고된 상탭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외교·통상 당국자들도 취임 전 쿠팡으로부터 자문료 등을 받은 사실이 공개된 상황. 여기에 미 행정부와 의회가 한국의 규제 움직임을 강하게 압박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주요 통상 당국자는 물론 대통령까지 통상이슈로까지 불거진 특정 기업 주식을 거래하고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과 이해충돌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쿠팡 #주식 #트럼프 #플랫폼규제 #미국증시 #미정부 #미의회 #규제압박 #이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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