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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는 학교’ 늘까?…SNS 접속 제한 논의도 / KBS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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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7.01 조회 34 YouTube에서 보기
자녀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해외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SNS 사용을 법으로 막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중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김OO/중학교 3학년/음성변조 : "주말에는 20시간씩 사용할 때도 있었어요. 인스타나 카톡 자주 했던 것 같아요."] SNS를 통한 성매매 제의까지 받고 나서야 가까스로 스마트폰의 유혹에서 벗어났습니다. [김OO/중학교 3학년/음성변조 : "내가 나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고 또 그런 거에 휘말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스마트폰을) 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43%,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휴대폰 넣어"] 이 학교는 전교생 투표를 통해 등교 때부터 하교 때까지 스마트폰을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연진/부산 남산초등학교 6학년 : "게임 1레벨 올라갔다 이런 얘기밖에 안 했거든요. (스마트폰이 없으니) 친구들이랑 정글짐이나 미끄럼틀 가서 술래잡기도 하고…."] 이런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경기와 강원을 비롯해 오늘 임기를 시작한 전국 시도 교육감 상당수가 스마트폰 제한을 공약했기 때문입니다. 국회에서는 SNS 접속을 차단한 청소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김영호/전 국회 교육위원장/지난 4월 : "드라마도 15세 관람 가능을 표기해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은 사용 연령 제한이 없다는 게 문제거든요."] 프랑스는 초중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있고, 호주는 지난해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의 청소년 가입을 금지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 오광택/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고석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9965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스마트폰 #청소년 #스마트폰중독 #스크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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