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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도 홀린 ‘거미손’ 김승규 “그 잘생긴 골키퍼는 누구야?” / KBS 2026 북중미 월드컵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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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6.15 조회 196 YouTube에서 보기
축구대표팀의 맏형 골키퍼 김승규는 체코전 이후 대한민국을 구한 수호신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승규를 열렬히 응원하는 멕시코 팬까지 생길 정도인데요. 과달라하라에서 이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의 조기 축구 현장에서 한글 팻말을 들고 있는 한 멕시코 여성 팬을 만났습니다. 팻말엔 한국어로 "그 잘생긴 골키퍼는 누구야?"라고 적혀있습니다. 한국의 원정 유니폼까지 차려입은 이 팬은 김승규 선방에 홀딱 반했습니다. [마르셀라/멕시코 축구 팬 : "체코전에서 정말 잘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승규에 대해 좀 찾아봤는데, 최근에 아기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대표팀 최후방을 지키는 든든한 거미손 김승규의 존재는 태극전사들의 자신감을 한층 북돋아 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김승규는 월드컵 준비로 몸 만들기에 한창이었던 지난 4일 아빠가 됐습니다. 아직 갓난아기를 안아보지도 못했지만, 엄청난 선방 쇼로 태어난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됐습니다. [김승규/축구 국가대표 : "마지막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2년 전 십자인대가 두 번이나 끊어지는 비운 속에 선수 인생 위기까지 찾아왔지만, 기적적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월드컵에서 다시 힘차게 몸을 날렸습니다. [김승규/축구 국가대표 : "1년 전까지만 해도 월드컵이라는 건 생각도 못 하고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까, 없을까 고민했던 시기였는데 그런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서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대표팀의 수호신 김승규가 멕시코전에서도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을지, 거미손 본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과달라하라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이상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660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김승규 #골키퍼 #거미손 #멕시코 #FIFAWorldCupOnYT #북중미월드컵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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