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뉴스
미·이란 스위스 대면 협상...트럼프, 네타냐후 압박 / YTN
■ 진행 : 최민기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백 승 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르면 오늘 오후 미국과 이란의 MOU 이후 첫 대면 협상이 이뤄질 전망인데요. 우려했던 이스라엘의 공습 변수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주요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종전 양해각서의 핵심 조항 중 하나가호르무즈 해협의 재개였는데 이란이 재봉쇄를 선언했잖아요. 지금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때문인 건가요, 이게? [백승훈] 맞습니다. 지금 협상이 재개된다고 하자마자 이스라엘은 레바논 10곳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죠. 그래서 이란 MOU 협상의 1항 모든 전선에서의 정전을 이야기를 했는데 그리고 레바논이라고 하는 것이 세 차례 언급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어겨졌으니 이란 입장에서도 또 다른 조건인 호르무즈 자유 항행을 우리가 인정하지 않겠다. 그래서 봉쇄를 하겠다 이렇게 이란 혁명수비대에서 그렇게 발표를 했는데요. 지금 미군 중부사령부에서 나온 발표로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기미는 보이지 않고 지금 계속해서 배들이 항행을 하고 있다, 자유항행으로 통항하고 있다고 밝힌 것을 봐서는 이란 입장에서도 이번 협상을 뭉그러뜨리는 것을 원치 않고 그렇지만 지금 가장 MOU 협상, 그리고 종전 협상의 선행조건인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이 지금 이행이 안 되고 있으니 이란 측에서도 그렇게 되면 우리도 호르무즈 자유 항행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고 하는 메시지를 보내 준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와는 다르게 밴스 부통령도 스위스에 도착을 했고 실무협상은 진행될 것으로 보여서 아마 협상이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이 60일 협상, 60일 플러스가 될 수도 있지만 그 협상이 진행 중에서는 계속되는 샅바 싸움. 그리고 충돌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 저뿐만 아니라 외신들의 분석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지금 걸림돌이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자신의 SNS에 네타냐후 총리의 재선이 미국 손에 달렸다, 이런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어요. 그러면서 자신이 없었으면 네타냐후는 감옥에 갔을 것이다, 이런 말을 했어요. [백승훈] 일견 주장이 맞는 부분도 있죠.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레바논 전선이 잠깐 휴전이 됐을 때 이스라엘 사법부에서 정지되어 있던 네타냐후 총리의 사법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트럼프 대통령이 내정간섭이라고 하는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입법부에게 얘기를 해서 사면권을 발동해라. 그리고 그걸 해야 한다고 얘기할 정도로 했으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네타냐후 총리를 위해서 우리가 최선을 다했는데 왜 미국이 그리고 내가 원하는 협상 국면에서는 왜 이렇게 어깃장을 놓느냐. 만약에 내가 그때 당시 도와주지 않았으면 너는 이런 위험에 있었을 것이다라고 하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스라엘과 미국이 확실히 이번 MOU 협상 타결, 그리고 협상 진행 국면에서 MOU 조항들을 보면 이스라엘이 원하는 안들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이번 양측의 대화와 수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에서도 불거져 나오고 있다,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중략) YTN 박조은 (joeu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2117122409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