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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방점 둔 미·중…대만·AI 현안은? / KBS 2026.09.25.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여러 의제가 논의됐지만 이번엔 양측 모두 우호 관계를 강조하며 안정에 방점을 찍었단 평가가 나오는데요,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1년 만에 백악관을 방문한 시 주석을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 수준 예우를 갖춰 맞았습니다.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두 정상은 미국과 중국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중 관계는) 상호 존중과 양국 국민의 핵심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한 관계입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저는 늘 미·중 두 강대국은 협력하면 양쪽 모두 이익을 얻고, 싸우면 양쪽 모두 피해를 입는다고 말해왔습니다."] 약 90분에 걸친 회담 뒤, 매우 좋은 회담을 했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 이어진 국빈 만찬에서도 시 주석과 다른 체제를 대표하지만 양국 간 유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의 국조인 흰머리수리 조각상을 시 주석에게 선물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가 또 하나의 역사적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화답했는데 양국이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처럼 공개 석상에선 우호 관계를 강조한 두 정상, 비공개 회담에선 민감한 현안도 다뤄진 거로 보입니다. 특히 대만 문제와 관련해 시 주석은 대만 독립에 대해 미국의 반대 입장을 요구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AI 규제와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현상 유지에 초점을 뒀지만 시 주석은 통제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무역 문제와 관련해선 양국이 무역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된 거로 보입니다. 이번 회담은 관계 안정에 초점을 맞췄단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중동과 우크라이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자료조사:김경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7163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미국 #중국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무역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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