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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중남미’…또 다시 이어진 징크스 / KBS 2026 북중미 월드컵 2026.06.19.
월드컵에서 유독 조별리그 2차전에, 그리고 중남미 팀에 약한 징크스도 계속 이어졌는데요, 대표팀의 발목을 잡은 징크스의 역사를 문영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2차전 징크스는 첫 출전인 1954년 스위스대회 튀르키예전 패배부터 시작됐습니다. 40년 전 멕시코 대회에서도 불가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2차전 역대 전적은 4무 7패로 단 한 번도 승리가 없습니다. 특히, 1998년 월드컵에선 네덜란드에 5대 0으로 지는 대패를 경험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한 수 아래로 여겼던 알제리에 4대 2로 충격 패를 당했습니다. 4강 신화를 썼던 한일 월드컵에서도 2차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선 피파랭킹이 한참 낮은 가나에 져 최근 2차전 전적은 4연패였습니다. 2차전이 끝나면 나오는 뉴스도 항상 비슷했습니다. 3차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는 뉴스가 매번 반복됐는데, 이번에도 3차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이 또 나왔는데요. 잘 준비해서 (승점) 3점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에서 중남미 국가들을 단 한 번도 꺾지 못한 징크스도 이어졌습니다. 중남미 국가들과 9번 만나 2무 7패를 기록 중이었는데, 이제 2무 8패가 됐습니다. 특히, 이번 패배로 월드컵에서 멕시코 상대 3전 3패라는 천적 관계까지 성립됐습니다. 다만, 지난 대회들처럼 중남미팀에게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것이 아닌 만큼 남아공과의 3차전은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9057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조별리그 #2차전 #중남미 #징크스 #월드컵 #북중미월드컵 #FIFAWorldCupO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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