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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에 ‘약국템’도 인기…외국인 소비 급증 / KBS 2026.07.10.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이 우리 약국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화장품 매장만큼이나 약국을 찾는 게 자연스럽다는데요. 송금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이곳. 일반적인 화장품 매장처럼 보이지만 약국입니다.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고, 성분에 대해 약사와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나루미/일본인 관광객 :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 성분이 강한 편인가요?"] [약사 : "민감하신 편이면 피부가 받아들이느라고 붉어짐이 있을 순 있어요."] 관광객들이 약국에서 주로 찾는 건 피부와 미용 관련 제품입니다. 여드름 치료제나 재생 연고 같은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보습 화장품 등이 인기입니다. [나루미/일본인 관광객 : "(한국) 에센스가 일본 제품들보다 더 영양감이 풍부하다고 들었어요."] 다채로운 화장품과 미용 시술 등 이른바 K-뷰티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열풍이 약국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약국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사용액 중 약국에서 쓴 금액은 지난해보다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마사지나 백화점, 피부과의 증가세를 앞질렀습니다. [임상우/약사 : "시술받은 후에 오시는 분들은 피부 자극감을 완화해 주는 진정 성분이나 아니면 피부 장벽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십니다. 남자분들은 탈모 관련 제품을 많이들 구매하시고요."] 약국이 K-뷰티의 새 시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제약사들도 맞춤형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함동규/영상편집:김철/그래픽:여현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0779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뷰티 #약국 #재생크림 #탈모약 #외국인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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