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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국정조사만 공감대…장동혁 “재선거” 민주당 “정치쇼” / KBS 2026.06.07.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여야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 요구에 따라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본질을 흐리는 '정치 쇼'라고 맞받았습니다. 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재선거'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장 대표는 서울 잠실 개표소 앞에 모인 시민들의 목소리에 정치권이 답할 차례라고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재선거를 외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질서 정연한 시민 저항 운동입니다."]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재선거를 결단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이 당선되었으니 그 지역은 빼고 논해야 되는 문제도 아닐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문제입니다. 잘못된 선거를 바로잡자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회담을 요구했고, 민주당에는 국정조사 특위와 특검을 출범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도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국민의힘과 즉각 협상에 나서겠다고 답했습니다. 특검 도입은 물론, 선거 제도 개혁 TF를 만들고 선관위 견제와 감시를 위해 필요하다면 개헌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K-민주주의의 근간을 송두리째 흔드는 참담한 일이고, 곪을 대로 곪은 환부를 도려내고 처음부터 다시 세우겠습니다."] 다만, 재선거 여부는 '법원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고,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선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장동혁 대표는) 정치적 입지를 위한 '정치 쇼'를 그만두십시오. 선거가 끝나도 국민의힘의 본질 흐리기, 막무가내식 공세 본능은…."] 여야는 내일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982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투표용지부족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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