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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성과급에 집값 들썩…‘셔세권’ 큰손 된 2030 / KBS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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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6.09 조회 36 YouTube에서 보기
[앵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이른바 '삼전닉스' 직원들이 고액의 성과급을 받게 되면서,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곳 중심으로 20·30대가 부동산 '큰 손'으로 떠오른 건데요. 장혁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화성시 동탄의 이 아파트는 전용 84제곱미터가 한 달 전 20억 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4억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동탄 아파트 전체 거래에서 20~30대 매수 비중은 절반이 넘는데, 현장에선 삼전닉스 직원들을 큰손으로 꼽습니다. 억대로 예정된 성과급과 사내 대출을 보태 매수에 나서는 겁니다. [유창완/경기 화성시 동탄구 공인중개사 : "삼성, 하이닉스 근무하시는 분들, 특히 젊은 분들, 30대분들이 매수를 아주 강하게 하고 있고요."] 동탄은 삼성전자 본사는 물론 기흥·평택캠퍼스와도 가깝고, 이천 SK 하이닉스에서도 셔틀버스로 가기 편한 이른바 '더블 셔세권'입니다. 아파트와 가까운 이곳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셔틀버스가 섭니다. 회사에 30~40분 만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겁니다. 동탄의 아파트 가격은 2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셔틀버스가 지나가는 수원 영통과 용인 수지, 기흥 등도 오름세가 강합니다. 특히, 동탄과 기흥은 비규제 지역이라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도 수요가 몰리는 원인입니다. [김제경/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 : "비규제 지역 같은 경우는 '갭 투자'가 가능하고 2년 보유만 해도 비과세가 적용될 수 있다 보니까 먼저 매수해 두자라는 심리들도 있습니다. 경기 남부 중심으로 해서 불안감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보유세 인상이 검토되고 있는 7월 부동산 세제 개편이 앞으로 집값 변수입니다. '반도체 벨트' 집값 상승이 경기 남부로 확산되면서 규제 지역의 확대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민섭/그래픽:이현종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191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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